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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결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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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9일 기준 던파 결투장 어벤저 이야기 블로그 가장 최근 글이 2022년 1월 1일.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던 2022년 1월 1일 00시 05분. 면접 합격 통지서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 ㅈㄴ 해대고, 제야의 종소리 들으면서 다이아 달성했었던, 희망찼던 2022년의 시작... 지금은 하나도 안 기쁩니다 퇴사하게 해주세요 흑흑 2년 2개월만에 그냥 갑자기 내가 썼던 글 생각나서 들렀는데, 놀랍게도 댓글이 2개나 있네? 그 기념으로 2년 2개월 동안의 던파 어벤저 결투장의 흐름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밤은 그냥 왠지 글을 써보고 싶네요. 2년 2개월 사이에 어벤저 최초 플다테 3관왕 달성하고 지금도 매 주 마다 꾸준히 매칭 돌리고 있고, 저는 이제 매우 강합니다 테라나이트 미만 반박 안 받습니다. 사실 테라 찍었던 5월 1일 시점에도, ..
결투장 마지막 발악이였는데 아니였음 https://youtu.be/yBO6DnvmcKQ 새해 시작하자마자, 제야의 종소리 울리자마자 5분 만에 큰 선물을 받았다. 저번 글에 마지막 발악 실패해서 아쉽다고 썼었는데, 그랬던 것이 무색하게 2주 동안 또 일요일마다 꾸준히 매칭 돌렸었다. 오늘이 취직하고 2번째 던파네. 오늘은 연말이라서 그런지 매칭에 골 4 다이아 유저가 엄청 많았다. 그래서 좀 원활한 점수 등락이 가능했었다. 그동안처럼 골 4 다이아 1~2명 겨우 이기고 골 2, 3들에게 퍼주는 이벤트 자판기가 아니었다. 그리고 또 여법들과 도적들이 없었다. 특히 맨날 나오던 엘마 섀댄이 없어서 매우 클린 했다. 사실 엘마들은 있었었는데 히트맨들이 내쫓음 ㅋㅋㅋㅋ 이이제이 ㅋㅋㅋㅋㅋ 섀댄들도 있긴했는데 나 게임 시작하고나서 얼마 안가서 다들..
결투장 마지막 발악 후기 취직 성공하고 첫 출근 대기 기간 동안 미친듯이 매칭 돌렸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그리고 사회인으로써 첫 발을 내딛기 전에 다이아 한 번 찍어보고 가고 싶어서 약 이주일 동안 하루 5~6시간씩 매칭 돌리면서 빡겜했다. 하지만 결국 안되더라. 공결2 열린지 1년 8개월째, 이제는 다이아1이라고 해봤자 티어 랭킹 페이지 10 페이지에조차도 얼굴 못 내미는 낮은 점수인데, 난 거의 1만판을 하고도 그 100명 근처에도 못 가는 사람이였다. 생애 처음으로 밴 카드까지 써가면서 빡겜했었는데 결국 해내지 못했다. 이젠 당장 다음 주부터 일 시작해서 시간도 없고, 하루 5~6시간씩 연달아서 하니까 되려 갈 수록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 심지어 툭하면 키보드 키도 제대로 안눌리기 시작했다. 그냥 일반 사무용 키보드의 ..
던파 결투장 글 꾸준히 내용 추가하고 있습니다. 어벤저 결투장 역사글과 리퍼, 피스트 비교글은 지금도 꾸준히 내용이 추가되거나 수정되고 있습니다. 그냥 가끔씩 제가 하고 싶을 때, 생각날 때마다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 시발 엔젤만 증후근 환자 마냥 혼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어대는것을 고치고 싶은데, 그럴려면 글 전체를 다 뜯어 고쳐야해서 포기했습니다... 와 글 왜 저렇게 썼지... 저 혼자서 생각나는대로 막 쓰는거다보니 빼먹는 것도 많고, 제가 잘 모르는 것도 가끔 있고, 글의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 입니다. 그리고 저 '이런 글 쓰기에는' 생각보다 결린이에요. 제가 던파 시작한 시즌3 시절에는 아예 던파 자체가 처음이라 아직 적응기였고, 당시 아프리카 결투장 방송 문화가 영 저랑 안맞아서 BJ들 방송도 잘 안보고, 결투장 커뮤..
어벤저 메타몰포시스 피지컬 영상에서 보셨듯 이 글에서는 메타몰포씨스의 피지컬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메타몽을 그저 콤보용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변신 후에 써먹기 좋은 피지컬도 은근 있습니다. 유툽 영상 0:33 ~ 0:48 첫 번째로 데빌X 스탠딩입니다. 메타몰포시스 상태의 데빌X는 무려 4연타 공격이기에 스탠딩 상태로 계속 패대는 것이 가능합니다. 근데 별로 쓸모 없습니다. 애초에 데빌X를 맞을 상황이면 그냥 데빌C로 바로 띄우는게 더 좋습니다. 이 영상에서 7combo 뜬 것 보면 데빌X 2번 맞췄다는 소리인데, 그래봤자 300 * 8 = 2400입니다. 그냥 이런게 된다고만 알아두세요. 심지어 메타몽 데빌X는 상대방을 계속해서 밀어내는 판정도 있습니다. 이것만 없었다면 가시, 분움, 고속베기 등등으로 스탠딩 계..
우연히 되찾은 던생 최고의 사진 모험단 시즌3 광고 때 던파 공홈에 올라왔던 스샷이다. 예시로 올라온 캐릭터들 전부 결투장 쌉고인물 프로게이머들인데, (김현도 붉사대 이제명) (눈사람은 누구신지 모르겠다.) 내가 이들 사이에 끼어서 나란히, 그것도 던파 공홈에 올라왔었다. 근데 내가 이렇게 스샷을 남겼었는지 나 스스로도 까먹었었고..... 시간이 흐르고, 어째서인지 던파가 이 스샷을 없애버려서 내 던생 최고 장면은 그렇게 없어진줄 알았는데.... 오늘 우연히 되찾게 되었다. 내가 스샷 찍어서 남겨뒀더라고. ㄹㅇ 나도 기억 못하고 있었다. 잠깐 내 메일함 뒤져볼 일 생겨서 뒤져보다가 발견했다. 내가 스샷 찍고 나에게 메일 보내서 자료 저장해놨더라... 아니 근데 던파 이것들은 올렸으면 그냥 냅두지 사진 왜 다른걸로 바꿨어;; ㅈㄴ 아깝네..
결투장 브론즈 골드 왕복 16번째 blog.naver.com/dice7912/221973923847 골드 ​​원래는 현카페에 올릴 글인데요즘 현캎 분위기 뒤숭숭하기도 하고....최근들어서는 골2 따위는 별거 아... blog.naver.com 뜬금없이 블로그에 잡담글 쓰고 싶어서 마구마구 쓰는 중이다. 그냥 갑자기 이러고 싶다. 무슨 바람이 분건지... 그냥 갑자기 아무거나 쓰고 싶다. 공부, 숙제용 블로그인데 정작 공부글은 제대로 안 쓰고 이런 잡담글 쓰는 쪽에 재미를 붙여버렸다. 코로나 사태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냥 겉 무늬만 학생이고 사실상 방구석 백수처럼 살면서 하루 종일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 보니까, 무슨 가상화폐 놀음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git도 채워나가고 있고 유튜브 영상편집 취미도 생기고 편집 의뢰도 받아보고..
리퍼와 피스트 (제대로 씀) 이번엔 정말로 의욕 내서 제대로 써보는 리퍼와 피스트 비교글 한 달 전에 일단 대충 1줄만 띡 써놓고 버려두었던 리퍼와 피스트 비교 글. 오랜만에 글 쓰고픈 욕구가 다시 생겨서 이번에는 제대로 써봅니다. 원래는 제목만 비교글이고 실제로는 피스트가 말라비틀어진 순대 당면이 될 때까지 까대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내가 글 안 쓰고 있던 그 한 달 사이에 피스트가 슈아 상향 먹고 슈아 지속시간이 꽤 준수해져서 이제는 별로 그렇게까지 까댈 맛이 사라졌다. 이제는 정말로 아예 100% 리퍼 하위호환이랄 것까지는 아니게 됨.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바로 글 쓸걸. 내 도시락 반찬이 사라졌어 ㅅㅂ 일단은 모두가 궁금해할, 왜 어벤저 유저들이 아직까지도 리퍼를 부르짖는지를 알려면 가장 먼저 범위를 비교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