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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결투장

던파 결투장 글 꾸준히 내용 추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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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결투장 역사글과
리퍼, 피스트 비교글은 지금도 꾸준히 내용이 추가되거나 수정되고 있습니다.

그냥 가끔씩 제가 하고 싶을 때, 생각날 때마다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 시발
엔젤만 증후근 환자 마냥 혼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어대는것을 고치고 싶은데, 그럴려면 글 전체를 다 뜯어 고쳐야해서 포기했습니다...

와 글 왜 저렇게 썼지...

 

저 혼자서 생각나는대로 막 쓰는거다보니 빼먹는 것도 많고, 제가 잘 모르는 것도 가끔 있고, 글의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 입니다.

그리고 저 '이런 글 쓰기에는' 생각보다 결린이에요.

 

제가 던파 시작한 시즌3 시절에는 아예 던파 자체가 처음이라 아직 적응기였고, 당시 아프리카 결투장 방송 문화가 영 저랑 안맞아서 BJ들 방송도 잘 안보고, 결투장 커뮤니티는 그런거 있는줄도 모른채로 살다가 1년도 못 한채 바로 군대 가버려서, 솔직히 게임 플레이 시간만 많지 패치 내역이나 당시 여론 같은 것까지는 전혀 모릅니다.

당시 결투장은 '개인 방송 = 무조건 아프리카'였던 시절이였고, 제가 볼 당시 아프리카 결투장 방송들 분위기가 어땠냐면, 딱 대충 채팅 치는것만 봐도 Rp 1400도 안되는것 티나는 애들이 툭하면 내가 맞다 넌 결알못 병신이다 하면서 씨발씨발 싸우고, 그 방송 비제이의 직업 똥꼬 빨아주는 사람들만 끼리끼리 뭉쳐 있었습니다.
김현도 방송 시청자들 : "캬 근본 구캐릭터 여스커로 신캐들을 잡고 다니네 ㄷㄷ 반박시 결알못^^"
이제명 방송 시청자들 : "캬 여레인저보다 약한 개쓰레기 남레인저로 어떻게 무신을 ㄷㄷ 반박시 결알못^^"
공어 방송 시청자들 : "캬 개똥캐 어벤저로 스폰빵에서 1인분을 하네 ㄷㄷ 반박시 결알못^^"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공어 방송에서 쿠노이치 사기라고 했더니 시청자들이 결알못이라고 비웃더군요. 기분 나빠서 그 이후로 아프리카 방송 보는건 관 뒀었습니다.

현재 이 분위기가 남아있는 유일한 방송이라면 이제 한발깜님 정도가 유일하겠네요. 전국의 남런처 추종자들은 다 모인것 같음.

커뮤니티는 당시엔 결자토라고 있었는데, 전 그 사이트를 한참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난 애초에 게임 조선이라는 사이트 자체가 아직까지도 운영되고 있는지도 몰랐어. 진즉에 망한줄 알았음.

그런 곳이 있다길래 한 번 가보니까 벌써 글 리젠율은 다 죽은 뒤였고, 올라온 글들 몇 개 보니까....
그냥 평생 모르고 살았어도 상관 없을것 같더군요.

 

그리고 시즌4는 글에서 썼듯 그냥 전역할 때까지 던파 로그인도 안하고 살아서 패스.

 

그나마 이것저것 좀 써볼만한게 시즌5 부터네요 엌ㅋ
결장 복귀하니까 유튜브 스트리밍이란것도 활성화 되어서 나 같이 아프리카 안보는 사람들도 BJ들 방송을 보게 되고, 시청자들 수준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젠틀해진 편이고,
그리고 현도님도 결투장 커뮤니티 한 번 살려보겠다고 자기 카페 열심히 홍보하던 시절이였고....

이 때부터 방송도 많이 보고 다니고 현캎에서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던파 패치 내역도 열심히 챙겨보고,
잔디 넷카마 사건을 시발점으로 던파 결투장 내의 여러 굵직한 사건들도 직접 보면서 같이 겪어보고 여러 사람들도 알아가고....

하여간 시작 자체는 시즌3였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결투장에 고이기 시작한게 시즌5부터라서, 이런 식으로 따지면 나 이제 3년차 유저입니다. 응애 나 아기 결린이^^

 

 

아무튼 또 하나, 어벤저 결투장 역사글은 2/18 이전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초 작성이 올해 초 1월달이였거든요.

2/18일 패치가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이 패치가 어벤저를 그래도 중위권~중상위권까지 끌어올려준
씹상향 패치날이였습니다.

데빌 피스트 슈아 증가
데빌 스트라이크 Y축 증가
고속베기 Y축 증가
고속이동 띄우는 힘 증가

자그마치 상향 패치를 4개나 받아낸,
게다가 이 4개가 '전부 유효한' 패치였던 진짜 오즈마의 축복이 내렸던 기적 같던 패치날입니던.

막 뭐 예를 들어서 첫번째 피스트 슈아 패치라던가 (2/18 이전 패치, ㄹㅇ 슈아 0.1초 늘려주었던 유저 놀리던 패치)
환청 지속시간 5초 증가 같이 의미는 ㅈ도 없는 사람 놀려먹던 그런 패치가 아니라,
저 4개 전부가 진짜 어벤저에게 필요했던 패치였습니다.

 

피스트 시발것은 리퍼보다 범위도 좁고 슈아도 짧아서 개빡치던게
이제는 슈아가 상당히 빵빵해져서 그래도 리퍼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랄건 아니게 되었고,

데빌 스트라이크는 진짜 캐릭터랑 스킬 이펙트가 겹쳐도 안맞던 기적의 범위에서
그래도 이젠 상식적인 선에서 맞을만하면 맞는 평범한 스킬이 되었고,

고속베기 Y축 증가는 위 데빌 스트라이크 Y축 상향과 더불어서
과거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때릴 수 있게 됨.
원래는 진짜 상대방과 X축선상 똑바로 앞에 있어야 제대로 풀히트 하는거였는데
이제는 그냥 대강 맞을만한 위치에서 슥삭슥삭 베어도 다 맞게 되었네요.

그리고 고속이동 띄우는 힘 패치는 히트수 제한 패치로 인해
가끔 기회잡이 삑살나던 경우를 없애주었습니다.


야 근데 글 써놓고 보니까
스킬을 좋게 만들어준게 아니라
이상하게 하자 있던 것을 평범하게 만든 것 뿐이네 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2/18일 패치까지 포함시키려면
1월달에 쓴 글을 수정하면서 쓸게 아니라
그냥 아예 새 글을 써야합니다.

그리고 이 패치 내역 중 데빌 피스트에 1개에 관해서만 글을 쓴것이 바로
리퍼와 데빌 피스트 비교글 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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