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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티스토리 시작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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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보니 아무거나 더 적고 싶어서 쓰는, 티스토리 시작한 계기.

그냥 학교에서 방학 특강 중 하나였던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 들으면서 시작했다. 애널리틱스란 쉽게 말해서 내 사이트 방문자들의 위치 정보, 고객 정보, 접속한 방법 등등을 확인하고, 그 사람들이 내 사이트에서 어디를 클릭하고 조회했는지 전부 볼 수 있게 해주는 빅데이터 수집 기능이다.

나나 당신처럼 사람 없는 무명 블로그에는 쓸모없고, 막 대규모 인터넷 쇼핑 사이트 같은 곳 - 아마존이나 11번가나 뭐 그런 곳 에서 수 많은 고객들의 움직임과 니즈(need)를 확인하기 위해 쓰는 기능이다. 

티스토리에서는 '스킨 편집' 기능을 통해서 내 블로그 자체의 HTML을 수정할 수 있는데, 그 HTML에다가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를 삽입하는 것이였다.

이런 편집 기능은 네이버 블로그에선 제공 안한다. 

지금은 모르겠다. 일단 내가 이거 배우던 2년전에는 그랬다. 만약 됬으면 이런 티스토리 같이 글 쓰는 사람만 많고 읽는 사람은 없는 곳 말고 사람 많은 네이버 블로그로 갔겠지. 아니면 페이스북 같은 곳으로.

아 페이스북은 지원 하려나?? 페북 안해서 모르겠네.

 

근데 지금은 그냥 아예 관리자 항목에 '플러그인' 탭이 생기고, 또 거기에서 아예 손쉽게 애널리틱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놓고 지원해주고 있다.

꼴랑 2년 사이에 이렇게 편해지다니. 아니, 2년전이라고 해도 19년 12월이였으니까 사실상 1년밖에 안지난건데.

1년 전에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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